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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씨네 다섯째아들 또치입니다.
저는 블루골드 브리티쉬숏헤어입니다.
제 어릴적 사진..이라기엔 지금도 어려서 그냥 최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제가봐도 심장폭행범 같네요. 아주 귀엽죠.
엄마도 제가 인형같다고 했었어요.
저는 2022년 10월 10일에 태어났어요.
몸무게는 이제 막 1키로를 넘고 무한히 성장중이랍니다.
처음 집에 온 날이였는데 엄마는 이날까지만 제 걱정을 하셨대요.
너무 착하고 작고 인형같은데 나중에 누나,형들이랑 혹시나 합사가 어려울까봐요.
네, 그건 엄마가 절 아직 몰랐을 때입니다. 정말 딱 하루만 걱정하셨대요.
바로 집에 적응을 하고 혼자 너무 뛰어다니고
저 먹으라고 둔 베이비 사료는 안먹고 누나,형들 밥인 키튼만 먹는걸 보면서
우리집에 비범한 놈이 들어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걱정이 사라지셨대요.
맞아요. 전 바로 집을 차지하고 들판마냥 뛰어다니고,
누나, 형들이 놀라서 도망다녔었어요.
어떻게 반대가 될 수 있냐며, 엄마는 이마를 짚으셨대요.
저는 집이 너무 좋아요.
가족 모두가 절 잘 이해해주고 같이 잘 놀아줘요.
혼자서도 잘 놀아서 왼쪽 수염은 홀라당 다 해먹었어요.
엄마가 기절하는줄 알았대요. 엄마 미안.
그래도 가족 모두의 품안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
제 목표는 제가 대장이 되는거에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송씨네 다섯째 송또치이고, 우리집의 미친 체력을 담당하고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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