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13 또치 안녕하세요. 송씨네 다섯째아들 또치입니다. 저는 블루골드 브리티쉬숏헤어입니다. 제 어릴적 사진..이라기엔 지금도 어려서 그냥 최근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제가봐도 심장폭행범 같네요. 아주 귀엽죠. 엄마도 제가 인형같다고 했었어요. 저는 2022년 10월 10일에 태어났어요. 몸무게는 이제 막 1키로를 넘고 무한히 성장중이랍니다. 처음 집에 온 날이였는데 엄마는 이날까지만 제 걱정을 하셨대요. 너무 착하고 작고 인형같은데 나중에 누나,형들이랑 혹시나 합사가 어려울까봐요. 네, 그건 엄마가 절 아직 몰랐을 때입니다. 정말 딱 하루만 걱정하셨대요. 바로 집에 적응을 하고 혼자 너무 뛰어다니고 저 먹으라고 둔 베이비 사료는 안먹고 누나,형들 밥인 키튼만 먹는걸 보면서 우리집에 비범한 놈이 들어왔구나 라는 생각이 .. 2023. 2. 2. 덩치 안녕하세요. 송씨네 넷째딸 덩치입니다. 저는 브리티쉬숏헤어입니다. 제가 제일 예쁘다고 엄마가 사진을 많이 준비해줬습니다. 귀여운 제 모습 많이보세요. 제 어릴적 사진입니다. 솔직히 제가 봐도 귀엽긴 합니다. 식빵굽는 자세나 그냥 봐도 이름값하게 생겼죠. 저는 2022년 3월 12일에 태어났어요. 저는 새침하니까 몸무게는 비밀이에요. 생긴것보다 적게 나가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전 오빠들과 달라요. 하지만 그냥 봤을때는 솔직히 뭐 부어보이는거 인정해요. 그래서 엄마가 이름값은 제가 제일 잘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엄마껌딱지에요. 덕분에 엄마한테 붙어있는 사진이 잔뜩이라 엄마가 사진고르는데 힘들었대요. 다시봐도 엄마가 이름을 잘 지어준 것 같아요. 마동석아저씨느낌나고 멋진 여성이네요. 하지만 부은거에요. .. 2023. 2. 2. 망치 안녕하세요. 송씨네 셋째아들 망치입니다. 저는 골드브리티쉬숏헤어입니다. 제 어릴적 사진입니다. 참 이름값 못하게 생겼었습니다. 그냥..민들레홀씨같고 날라갈 것 같았습니다. 저는 2022년 2월 19일에 태어났어요. 몸무게는 3.8키로이고, 사실 곧 4키로 될 것같긴해요. 펀치형과 약 2주정도 차이나지만, 몸무게는 많이 차이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털이쪄서 펀치형과 크기차이는 잘 모르겠다고 항상 엄마가 둘다 뚠뚠이래요. 유일하게 엄마가 이름값을 못할까봐 걱정했던 어렸을때와 달리, 지금은 거대하고 누워있는게 네모네모 벽돌같다고 제법 이름값한다고 작명이 틀리지 않았다며 엄마가 만족중이에요. 요즘 날이 추워서 부쩍 털이 빵빵해진 것 같아요. 물론 털이찐거지 살이 찐건 아니에요. 아마도..무튼 그런거 아니에요. .. 2023. 2. 2. 펀치 안녕하세요. 송씨네 둘째아들 펀치입니다. 저는 브리티쉬롱헤어입니다. 제 어릴적 사진입니다. 네, 제 생각엔 누나보다 제가 더 귀여웠어요. 저는 2022년 2월 4일에 태어났어요. 아직 한살도 되지않았지만 왕크왕귀 5.8키로입니다. 엄마는 괜찮다고 다 키로 가는거라고 했는데, 병원에서 다큰거라고 비만이래요. 저 역시 누나처럼 이름값을 하기위한건지 냥냥펀치에 재능이 있어요. 저희집 공식 파괴왕이고 제가 대장임에 틀림없어요. 누나따라 이름따라가는 것 같다고 엄마가 또 작명 후회중이에요. 하지만 이미 늦었어요. 덥지말라고 엄마가 가끔 셀프미용 해주는데, 솔직히 먼지털이개같아요. 하지만 엄마를 사랑하니까 참아주기로 했어요. 저는 송씨네 둘째 송펀치이고, 우리집의 무게감을 담당하고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2023. 2. 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