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트롯 여제' 송가인 신내림 거부, 둘째 오빠 사망

by 오치맘 2023. 4. 18.
반응형

'트롯 여제' 송가인의 가정사

최근 송가인의 어머니인 무형문화재 제72호 씻김굿의 명인인 무속인 송순단의 사연이 알려지며, 송가인의 가정사가 함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최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가정사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시청 바로가기

신내림 선택 이유

송가인의 어머니인 송순단은 송가인이 갓 태어난지 얼마되지않아서부터 신병을 앓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신내림을 거부했지만 결국 31살에 신내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신내림을 받지 않을 경우 딸에게 대물림이 될 수 있다는 얘기에 신내림을 받기로 결정하고 딸에게 대물림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깊은 모성애를 들어냈습니다.

송가인 둘째 오빠 사망

송가인의 어렸을 때 집안은 병원비도 내지 못할 정도로 불우한 가정환경이였다고 합니다. 뇌막염에 걸린 둘째 오빠가 병원비가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1년 반 만에 사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가인의 어머니인 송순단은 당시 집안 사정상 돈이 1,000원 한장도 없는 집으로 병원에 가지 못해 아들이 죽었다는 죄책감이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의 성공

송가인은 어머니의 권유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트롯 여제로서의 첫 발돋움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긴 무명기간을 끝내고 트로트 가수 중 대표적인 한 인물이 되어, 지금의 송가인이 만들어졌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미스트롯 보러가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