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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

by 오치맘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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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

요즘은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평생 책임져야 하는 가족이 생긴다면 당연히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공부해야 할 것도 많으실 텐데요. 그중에서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들에 대해서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아주 치명적인 식물도 안내해 드릴 테니 꼭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국화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

국화는 다양한 색깔과 종류를 가진 꽃으로 향기가 좋고 집안 분위기를 다르게 보이기 위해서 키우시거나 사오시는 경우가 있는 익숙한 꽃입니다. 또 꽃은 말려서 차로 먹을 수도 있는데 만약 고양이가 국화의 잎이나 꽃을 먹게 되면 입안이 아프거나 복통, 피부염 등을 유발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백합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

백합은 고양이에게 아주 치명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입니다. 백합뿐만아니라 백합류의 식물들은 모두 포함되는데요. 대표적인 백합류의 식물을 몇가지 얘기해 보자면 백합, 히아신스, 그리고 튤립등이 백합류 식물에 포함됩니다. 해당 꽃들 역시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은 꽃들인데요. 그렇다 보니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이라는 것을 모르실 경우 집안에 두기 쉬우며, 만약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이는 고양이에게 정말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수도 있을 만큼 주의해야 하는 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시는 경우에는 절대로 집에 백합과 식물을 키우거나 두시면 안 됩니다. 혹시나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색깔과 화려한 외모의 꽃들을 보고 이를 먹거나 냄새를 맡게되면 피부염은 기본이고, 위장·신경계 질환을 일으키게 되며 이는 급성신부전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로에

고양이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

알로에는 식물상태로 뿐만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의학적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화장품에도 사용되고 있는 알로에는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해서 사람들에게 유익한 식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키우기 어려운 식물이 아니기 때문에 집의 정원이나 테라스등의 공간에서 화분으로 키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간에게는 도움이 되는 식물이지만 고양이에게는 알로에 수액에 들어있는 알로인이라는 성분이 설사와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고, 점막을 자극해 혀를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실 경우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담쟁이덩굴

고양이 키울 때 주의해야 될 식물

담쟁이덩굴이라는 식물은 길가를 지나다니면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인데요. 요즘은 공기정화나 인테리어를 위해서 집에서 이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쟁이덩굴의 경우에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고양이가 담쟁이덩굴류의 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구토, 무기력, 식욕부진 등 가벼운 증상정도만 나타나며 끝날 수도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설사, 메스꺼움, 결막염 등 신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정말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까지 할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만약 고양이가 이 식물을 섭취했다면 그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양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식물들에 대해 설명해 보았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들은 식물종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들이 있을 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족으로 평생을 함께하게 될 반려동물들을 위해서는 키우기 전에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반려동물 입양을 고민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서 고양이나 다른 반려동물들을 키우기 전에 이렇게 동물들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신중한 결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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